
도수치료 (수술 후 통증치료)
by 산곡정형외과
· 2025.03.19
산곡정형외과
산곡정형외과는 무릎, 어깨 등 관절질환을 전문으로 하며,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으로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최첨단 진단장비와 수준 높은 시술로 맞춤 치료를 제공하며, 단순한 통증 완화가 아닌 정상적인 삶으로의 복귀를 목표로 합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클리닉’ 다른 글
통풍성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서양인에게 비교적 흔한 질환인 통풍. 우리나라에서도 고령인구 증가와 서구식 식생활, 대사성질환의 증가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특히 젊은층에서 무섭게증가하고 있는 통풍통풍은 혈액 중에 요산(수명을 다한 세포의 핵 안에 있는 퓨린체가 분해되어 생기는 최종 산물)이 오랫동안 높은 상태로 지속되어 생긴 요산 결정체가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엄지발가락이나 발목, 무릎에서 급성 관절염 형태로 진행되는데 보통 나이 들어서 나타나는데 서구화된 식생활로 통풍 환자가 젊은 층에서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30대 이하 젊은 환자도 7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하면서 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통풍성 관절염의 증상에 따른 자연적 경과 4단계단계특징치료1단계 무증상성 고요산혈증혈청 요산의 농도는 증가한 반면 관절염 증상, 통풍 결절, 요산 콩팥돌증(신결석) 등의 증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 상태입니다.원칙보다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사의 판단에 따라 치료를 결정하게 되며, 비만, 고지혈증, 알코올 중독, 고혈압 등과 관련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단계 급성 통풍성 관절염밤에 매우 고통스러운 통증이 있으며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며 붉게 변하게 됩니다.가능한 신속한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콜히친(colchicines),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에 의해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3단계 간헐기 통풍급성 통풍 후 1년 이내 재발하거나 10년간 증상이 없는 상태가 간헐적으로 지속되는 상태입니다.통증 완화와 요산 배설의 작용이 있는 소량의 콜히친을 매일 복용하면 급성 통풍 발작을 매우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4단계 만성 결절성 통풍통풍 결절이 서서히 생기며 결절 자체의 통증보다는 이것이 침범한 관절에 통증이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관절의 광범위한 손상과 함께 피부 밑에 큰 결절이 생성되어 손과 발이 괴상한 형태로 변해 갑니다.항고요산혈증 약물을 이용하여 고요산혈증을 조절하면 요산이 조직에 침착 되는 것을 예방하고 혈중 요산 농도를 정상화 시킬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약물은 알로퓨리놀, 프로베네시드 등의 요산배설촉진제가 있습니다.통풍성 관절염의 식이요법1. 퓨린의 대사 이상으로 요산이 체내에 많이 쌓이는 질환이므로 퓨린이 적은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고퓨린 함유 식품인 육류의 내장 부위(뇌, 신장, 심장, 간), 육즙, 등 푸른 생선류(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 등)는 주의해서 제한해야 합니다. 단백질은 두부, 달걀, 우유, 살코기, 흰살 생선 등을 이용하여 섭취합니다.2. 소변으로 요산이 잘 배설될 수 있도록 1일 2L 이상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3. 알코올은 요산의 합성을 촉진시키고 배설을 억제하므로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4. 지방 섭취가 많은 경우 요산 배설이 방해될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5. 비만한 사람은 통풍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체중 조절을 합니다.잘못된 통풍 상식 바로잡기1. 통풍은 아플 때만 치료하면 된다?대개 급성 통풍이 나타날 때만 치료하는 경우가 있는데, 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을 꾸준히 감소시키는 치료를 하여 불구와 신장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통풍의 첫 발작 후 20년이 지나서 통풍결절이 나타나는 환자가 28%정도 되며, 이 중 2~3%는 심한 불구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통풍 환자 사망원인의 10%나 차지하는 신부전증을 예방 관리해야 합니다.2. 혈중 요산 수치가 높을 때만 통풍이다?고요산혈증이 있는 경우 통풍이 발생하는 것은 분명하나 급성 통풍은 혈중요산수치가 정상이어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급성 통풍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에는 이뇨제, 음주, 세포독성 항암치료, 과식, 금식, 심한 다이어트 등이 있습니다.
척추질환의 원인
척추질환은 대부분이 만성적이고 반복된 손상에 의해 발생합니다.바른 자세나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좋은 생활 습관으로 척추를 유지 관리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척추질환이발생하는 원인은?인간이 직립보행을 하면서부터 척추질환이라는 필연적인 질병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문명의 발달과 함께 사무직의 증가는 전체 국민의 80퍼센트가 일생에 한 번 정도는 척추 질환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척추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짐에 유의해야 합니다.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상태서 오랫동안 나쁜 자세로 일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장기간에 걸쳐 자주 들어 올려야 하는 작업환경, 무리한 허리의 운동으로 인한 외상이 원인이 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자세나 생활습관에 관계없이 다른 곳에서 질병이 발생하여 척추와 관절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는데, 통풍이나 소화기성 요통, 비뇨기성 요통, 혈행장애에 의한 척추, 관절질환이 이에 속합니다.척추와 관련된 질환 ?대표적으로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척추관이 좁아지는 척추관 협착증척추분리증, 척추만곡증, 염증, 종양, 골절 등척추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1. 서 있을 때쉽게 생각하면 군인들의 차렷 자세 인데, 가장 좋은 방법은 허리를 똑바로 펴고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서 있는 것입니다오랫동안 서서 일할 경우는 한 발을 낮은 발판에 번갈아 가며 올려놓는 다던가 무릎을 조금 구부리고 서있는 것입니다2. 앉아 있을 때맨 바닥에 그냥 앉는 자세 특히 책상 다리를 하고 있는 것은 허리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등받이가 똑바르고 바닥이 단단한 의자에 앉거나 등받이가 비스듬한 의자에 등 전체를 대고 앉는 것이 좋은 자세인데, 등을 구부리거나 뒤틀고 앉는 자세는 허리에 많은 부담을 주어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무릎을 엉덩이보다 약간 높게 하면 허리 자세를 더욱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3. 누워 있을 때누워 있는 것은 허리를 가장 편안하게 하는 자세입니다. 이때 바닥은 딱딱하게 되어 있는 것이 좋고, 따뜻해야 합니다.누울 때는 천장을 바라보고 눕거나 옆으로 눕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적게 주며 종아리 부위에 베게나 담요를 고여 엉덩이와 무릎을 구부리면 훨씬 더 편안하게 됩니다.4. 물건을 들 때허리의 초기 손상은 대부분이 물건을 들다가 삐끗하면서 나타납니다.바닥에 놓인 물건을 들 때 먼저 무릎을 구부린 뒤 허리를 편 상태에서 몸 가까이 물건을 잡습니다. 그 다음 무릎을 펴서 일어나면 됩니다.가능한 허리 이상으로 무거운 것을 들지 않도록 합니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 속에 들어있는 칼슘과 무기질이 빠져나가면서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골다공증이 발생되면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모든 부위에서 쉽게 골절이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에서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골다공증의 원인1차성 골다공증의 원인특발성 골다공증뚜렷한 원인 없이 발병폐경기 후(여성) 골다공증폐경 후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발병노년기 골다공증자연스런 노화과정에서 발병2차성 골다공증의 원인당뇨병, 위장관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암 등 특정 질병 및 약물에 의해 발병골다공증의 위험인자1. 유전적 인자여성> 남성 :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위험이 3배 높고 골다공증은 5배 더 흔함.나이이전 골절이 있었던 경우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경우2. 생활 습관칼슘 섭취 부족비타민 D 부족 :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경우흡연과도한 음주신체 활동량이 적은 경우3. 그 외 요인척추가 뒤로 굽은 경우조기 폐경 혹은 장기간 무월경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 부족장기간 누워있는 경우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경우체중이 적은 경우류마티스 관절염인 경우골다공증 치료법골절이 있는 경우 골절이 발생한 각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에는 생활 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 치료를 하며, 골절의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1. 생활습관 개선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경우, 무리한 운동으로 골절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운동은 1주일에 세 번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뼈 건강에 좋지 않은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도록 해야 합니다.2. 칼슘과 비타민 D 섭취모든 약물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투여해야 하는데, 칼슘은 하루 1000~1200mg, 비타민 D는 하루 400~500 단위를 권장합니다.3. 약물 치료약제로는 전통적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사용되는 여성호르몬 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부갑상선호르몬 등이 있습니다.골다공증 예방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흡연은 중단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하여 골량을 유지하도록 합니다.짠 음식은 되도록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합니다.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 (요추 추간판탈출증)
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있어 척추 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젤리와 같은 구조물을 말합니다. 이를 의학용어로 ‘추간판’이라고 합니다.허리디스크 원인은 불분명이나,척추신경 눌려 통증과 저린 증상 발생허리 디스크의 원인은 분명치 않습니다.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디스크가 밖으로 돌출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를 감싼 막이 터지면서 디스크가 돌출됩니다.디스크는 대개 후방 또는 후외방로 돌출되는데, 이 경우 바로 곁에 있는 척추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척추신경은 돌출된 디스크로 척추신경이 눌리면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허리디스크 진단 방법하지직거상 검사환자를 침대에 눕히고 무릎을 편 상태를 유지하면서 다리를 들어 올려 보는 검사로 허리 디스크를 가장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정상적인 사람은 70° 이상 들어올릴 수 있지만 허리 디스크 환자의 경우는 다리를 조금만 들어올려도 허리와 엉덩이, 다리에 심한 통증이 오기 때문에 들어올릴 수 있는 각도가 제한됩니다. 돌출된 디스크로 신경이 심하게 눌릴수록 각도의 제한이 심합니다.신경검사돌출된 디스크로 신경이 심하게 눌리는 환자에서는 간혹 근육의 힘이 약해지거나, 감각이 둔해지거나, 반사 기능이 떨어지는 신경 마비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다리 근력, 감각, 신경 반사의 세 가지 신경검사를 통하여 척추 신경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평가하게 됩니다.정밀검사 (CT/MRI)CT 검사: 의료보험이 적용되므로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CT 검사는 척추의 단면밖에 볼 수 없다는 점, 척추신경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 등 MRI와 비교하여 여러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밀검사 필요 시 처음부터 MRI검사 시행)치료는 어떻게 하나?허리 디스크 환자의 70%가 안정과 휴식을 통해 자연치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때에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휴식과 약물, 물리치료를 받았음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고려 해보게 됩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 수술을 생각합니다.처음부터 통증의 정도가 아주 심해서 단 며칠을 지내기도 힘든 경우보존적인 치료를 오랫동안 해도 증상의 호전이 없고 통증이 좋아지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발목이나 발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이 마비되거나, 드물지만 대소변의 장애가 발생하는 환자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소극적인 방법 : 일상생활을 할 때 무리한 자세를 피하거나 무거운 물건 드는 것을 피하는 등 허리에 항상 신경 쓰는 생활 자세입니다.적극적인 방법 : 허리를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허리를 강하게 만들면 웬만큼 허리에 무리가 가도 별 이상이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허리 근육 강화 체조, 수영, 등산, 걷기 등의 운동으로 허리를 강하게 만듭니다.
목 디스크 (경추 추간판탈출증)
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있어 척추 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젤리와 같은 구조물을 말합니다. 이를 의학용어로 ‘추간판’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병명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경추 추간판 탈출증(목디스크)이 생기는 원인은?연성디스크(추간판탈출)나이에 따른 퇴행성 증상 ( 디스크의 변성 및 탄력성 저하 )으로 탈출된 디스크가 뒤쪽의 척수 혹은 신경근을 압박하게 되어 신경증상이 나타납니다.경성디스크디스크 변성으로 인한 디스크 간격의 협착과 척추 불안정성의 결과로 척추 뼈 가장자리의 뼈가 자라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를 좁게 만들어 나타납니다.주 증상은 목/어깨 통증,팔 저림 증상, 감각이상, 근력약화목 디스크는 목의 통증과 어깨 및 팔, 손끝으로 내려가는 방사통과 목을 뒤로 젖히면 방사통이 가중되고 팔을 머리 위로 올리면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으며 팔의 저림과 감각이상, 근력 약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경추 추간판 탈출증(목디스크) 진단은?신경학적 검사신경학적 검사로써는 팔, 손가락 등에 둔한 감각이라든지 근력 약화, 건반사의 저하로써 알 수 있습니다.X-Ray 검사,근전도 검사- X-선 촬영은 목의 척추 뼈 모양이나 배열 즉 만곡등을 관찰하고 변성 변화의 유무, 즉 디스크 간격 및 신경관의 협착 혹은 척추 불안정성의 유무를 관찰합니다.- 근전도(electromyography, EMG)는 신경손상의 정도와 부위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비교적 간단한 검사입니다.CT/MRI 검사- 컴퓨터 단층 촬영은 척추관의 단면이나 뼈의 상태를 잘 나타냅니다. 그러나 척수신경이나 디스크의 상태는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자기 공명 영상은 비용이 비싸긴 하지만 방사선을 사용치 않으며 30분 정도의 검사 시간으로서 디스크의 변성 및 탈출 상태, 척수신경을 비롯한 척추관 내의 연부 조직을 잘 나타내는 장점이 있습니다.경추 추간판 탈출증(목디스크) 치료1. 비수술적 치료대부분의 목 디스크는 특히 경성 디스크는 2~3주, 길게는 3~6개월의 약물투여 및 물리치료로 증상이 호전 내지는 완치도 가능합니다. 목의 위치는 환자가 편안한 위치를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나 팔의 저림 증상은 목을 구부리고 있을 때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물리치료(온열, 냉치료, 전기자극치료, 초음파치료)보조기 착용(근경련 및 통증 감소)약물치료(소염진통제)경추견인술2. 수술적 치료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방사통이 유발된다든지, 팔로 내려가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못 참을 정도라든지, 근력 약화 등 신경마비 현상이 있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목 디스크의 수술 치료는 1시간 내외의 시간을 요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서 완치율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전방 도달법: 디스크의 제거와 동시에 신경관과 디스크 간격의 협착을 다시 넓혀 주고 경추만곡을"C"자형으로 교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후방 도달법: 후방으로 디스크만 제거하면 증상은 회복되나 경추만곡이 교정이 되지 않고 디스크의 협착과 후만곡 변형이 일어나는 단점이 있습니다.경추 추간판 탈출증(목디스크) 예방법목 디스크는 나이에 따른 변성 변화의 결과이며 가벼운 외상으로도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예방법은 없습니다.작업환경개선→ 긴장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및 목 근육 강화 운동이 필요아침 기상 직후 , 운동 시 →시작 전 가볍게 몸풀기스트레스의 원인 제거 및 조절.
오십견
별다른 외상없이 어깨가 아프고,운동하기 힘들면 오십견주로 45~60세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어깨 통증으로, 남자<여자, 좌측보다는 우측 어깨가 아프며 한쪽보다는 양쪽 어깨에 자주 발생합니다.오십견은 어떤 증상이 있나?처음에는 어깨부위가 가끔 아프다가 하는 것이 반복되다가 통증이 심해지면서 밤에 더욱 악화되어 잠을 설치게 되며, 목과 손가락 쪽으로까지 방사되는 통증을 보이기도 합니다.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돌릴 때 아프다.어깨부터 팔꿈치까지 쑤시고 아프면서 팔을 들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어깨가 아파서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고 벗는데 지장이 있다.오십견이 생기는 원인은?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 인대나 관절낭 등의 퇴행성 변화어깨 근육통이나 수술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좌상이나 무거운 것을 들었을 때, 또는 타박상, 목 디스크당뇨병, 갑상선 기능 장애 등 내분비 장애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오십견은 초기엔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초기에는 대개 자연적으로 6개월 ~ 1년 안에 회복되기도 하지만 만성화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관절운동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흔하므로 가능한 조기에 전문의에게 진단,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X-Ray검사, 초음파 검사와 전문의 진찰로 진단하게 됩니다.비수술적 치료수술적 치료- 물리치료(온열, 냉치료, 전기자극치료, 초음파치료)- 운동치료(수동적 관절운동으로 운동범위 정상화)- 약물치료 (소염진통제)- 신경차단술- 관절 수입팽창술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오십견 예방 수건, 덤벨 스트레칭손가락으로 벽을 타고 오르면서 서서히 아픈팔을 위로 올린다.덤벨을 들고 시계추 운동을 한다. 아플 때는 맨손으로 한다.양손으로 수건을 잡고 아픈 팔로 서서히 들어올린다.수건을 잡고 왼손으로 끌어 올렸다 내린다.(오른팔이 아플 경우)바른 자세귀에서부터 다리 쪽으로 수직선을 그린다고 가정했을 때 귀를 지나 어깨관절의 중앙을 거쳐 무릎과 발목뼈를 통과하는 선을 그릴 수 있다면 좋은 자세이고, 턱을 당기고 등 근육을 펴며 좌우 어깨는 같은 높이가 되도록 하고 목은 수직이 되게 합니다.온열요법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온탕이나 따뜻한 팩 등을 사용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긴장완화를 유도합니다. 하루 10~15분 정도 따뜻한 물에서 온탕을 하고 온탕을 하면서 목의 좌우, 전후 운동, 어깨의 상하운동을 합니다.적당한 운동하루 1시간이상 전신운동이 되는 조깅, 경보, 수영, 등산, 가벼운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실내에서는 가끔씩 어깨와 등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체조를 실시 합니다.
견관절 탈구
어깨가 빠졌다고표현하는 견관절 탈구견관절 탈구란 어깨 관절의 위치가 정상적이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어깨 관절에서 견갑골 관절은 상완골두의 접촉면적이 1/3정도이기 때문에 운동 범위가 넓은 반면 불완전하다는 점이 있습니다.어깨는 습관성 탈구가 잘 나타나는 부위로, 부딪치거나 갑자기 무리하게 힘을 준 경우에 나타납니다. 일단 탈구가 되면 양쪽 팔의 길이가 달라지고 탈구가 된 팔은 들어올릴 수 없게 됩니다. 골 결손이나 혈관, 신경 장애 등을 막기 위해 되도록이면 빨리 진단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견관절 탈구 치료가능한 한 빨리 정복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늦으면 근육 경련이 생겨 정복이 어렵습니다. 빨리 정복을 해야 상완골두 호외측의 골결손을 줄일 수 있고 혈관-신경 장애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1. 정복 후 보존적 치료정복법은 견인이나 지렛대 작용을 이용한 도수정복법이 있습니다. 이 중 견인법이 안전하므로 더 많이 이용됩니다. 정복 후에는 간단한 팔걸이 같은 보조기 치료를 해서 팔을 안정시키고, 얼음찜질, 소염제 복용등으로 통증을 줄여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깨가 이차적으로 굳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적절한 관절운동을 해야 합니다.2. 수술 치료도수 정복의 실패, 골결손이나 연부조직의 결손, 재발 탈구 등을 치료할 목적으로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어깨통증
어깨 통증의 대부분은주변 조직의 염증으로 발생대부분의 어깨 통증은 관절 자체 보다는 주변의 근육이나 힘줄의 퇴행성 변화, 점액낭의 염증으로 인한 것입니다. 연령이 증가하면서 어깨 주변의 근육에 연결된 힘줄이 주변 조직에 반복적으로 마찰 되면서 부어 오르고 출혈이나 염증을 동반하여 통증이 생깁니다.통증 유형증상관절 자체에서 오는 통증팔을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더라도 통증이 생기고 그 위치를 정확히 표현할 수가 없음관절 주변 조직에서 오는 통증어깨를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통증의 위치가 분명다른 부위에서 전이된 통증팔의 움직임과 무관하고 통증의 위치도 불분명함어깨 통증의 주된원인으로는1. 충돌증후군충돌증후군의 흔한 증상은 어깨의 전, 외측에서 통증이 가장 심하고 팔꿈치까지도 통증이 옵니다. 또, 팔을 옆으로 벌려 올릴 때 통증이 심합니다.2. 회전근개의 이상회전근개의 이상은 만성적인 어깨통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팔을 옆으로 벌려 올리지 못하는 증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회전근개가 찢어져서 생기는 증상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3. 류마티스 관절염아침에 30분 이상씩 어깨가 뻣뻣하고 잘 움직여지지 않으면서 다른 관절에도 통증이 있으면서 부어있다면 류마티스와 같은 관절염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에는 이 외에도 퇴행성 골-관절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관절을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지므로 일반적으로 되도록 어깨를 덜 움직이고 몸통 전체를 움직이려고 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4. 동결견동결견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점차적으로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경우입니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다른 이유로 어깨 통증이 있어서 오랫동안 어깨를 잘 움직이지 못하다가 주변의 염증으로 더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40대 이상의 여성에서 더 흔하며 오랜 시간 동안 점차적으로 어깨 전반에 통증이 오고 움직임이 제한됩니다. 머리를 빗거나 어깨 높이 이상의 높은 곳의 물건을 만지기가 어렵습니다.치료는 원인질환에 맞춰 시행1. 조기 충돌증후군48시간 정도 어깨를 고정해서 움직이지 않고 소염진통제를 2주 정도 복용합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어깨를 움직이지 않으면 동결견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 주사요법이나 물리치료를 하기도 합니다.2. 회전근개가 찢어진 경우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라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3. 관절에 염증이 의심되는 경우관절내액을 채취해서 세균 유무 등을 검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인 소염진통제가 유용한 경우가 많고 때로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4. 동결견의 치료일차적으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급성 통증에 대해서는 냉찜질을, 만성 통증에 대해서는 온찜질을 합니다. 통증이 가라앉으면 적절한 운동을 통해 어깨 움직임을 넓혀 갑니다.
회전근개 파열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다가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십견과 비슷하게 어깨에 통증이 있지만, 특징적으로 어깨를 돌릴 때 우두둑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어깨 통증이 생기면서팔 움직임이 둔해지는회전근개파열어깨에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의 네 개의 근육이 있는데 여기에서 시작한 네 개의 힘줄이 하나로 모이고 다시 어깨의 관절막과 합해진 다음에 어깨 뼈에 붙게 됩니다. 이들은 마치 하나의 힘줄처럼 보이며 팔을 회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팔뼈를 위쪽에서 덮고 있는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이 네 개의 힘줄을 '회전근개(Rotator cuff)'라고 부릅니다.이 '회전근개'는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뼈와 뼈 사이, 즉 어깨 뼈와 팔 뼈 사이를 지나다니며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끊어진 상태를 '회전근개 파열'이라고 합니다.파열 원인은 노화와반복적 충돌, 외상으로 발생회전근개 자체가 노화 등으로 인해 약해졌거나 돌출된 어깨 뼈와 반복적으로 충돌, 외상 등으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골프나 헬스, 스쿼시, 농구, 테니스 등 어깨에 무리가 되는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납니다.증상은 어깨 통증과팔 움직임 둔화가 나타나40-50대에 잘 나타나며 어깨나 팔의 통증, 팔을 들어올리기 힘든 증상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밤에 더 심해 잠들기 힘들고 팔을 돌리기 어려움, 쇠약감, 무력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손이 등 뒤로 잘 돌아가지 않는다.옷을 입고 벗을 때 어깨통증으로 인해 힘들다.운동 후 어깨 통증이 계속 된다.누우면 어깨 통증이 심해진다.팔을 움직일 때 걸리는 듯한 느낌이 있고 소리가 난다팔을 위로 들어올렸을 때 어깨 높이에서 극심한 통증이 있다.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있다가 팔을 한 바퀴 돌리면 통증이 없어진다.치료는 파열된 회전근개를 수술로봉합하거나 이식술을 시행함특징적인 증상이나 관절 운동 관찰, 자기공명영상장치 등을 통해 진단을 내립니다. 파열된 회전근개는 수술로 봉합하거나 다른 부분의 힘줄을 이식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증상이 약하거나 수술을 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진통소염제 투여, 관절운동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오십견과 회전근개 이상은 구분이 어려워 오십견으로 알고 지내던 환자 중 회전근개 파열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오십견으로 알고 있던 증상이 수 개월 지속된다면 회전근개 이상이 아닌지 검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 (담 걸림)
근막통증증후군의 증상 “담이 결린다”대표적 증상은 어깨나 목의 당기는 듯한 통증입니다.어깨나 목에 국한되지 않는 이 통증은 허벅지를 포함한 전신 근육 어디든 나타나 관절운동이나 움직임을 방해하기도 합니다.근막통증증후군의 원인정확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나쁜 자세를 취하거나 반복적으로 움직였을 때 혈액순환이 안되고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되면 통증이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산모가 아기를 많이 안아줄 때컴퓨터 작업이나 공부로 책상에 오래 앉을 때무거운 짐을 많이 들거나 허리를 많이 사용할 때운동 부족일 때교통사고 시 순간적으로 생기는 근육의 긴장이 지속될 때스트레스비타민 결핍갑상선 기능 저하발목 등을 반복적으로 접질렀을 때(염좌)진단최첨단 MRI나 CT, 근전도 검사를 실시해도 근막통증증후군을 진단할 수 없습니다. 단지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검진을 통해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를 찾아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최근 적외선 체열 촬영의 도움으로 진단하기도 합니다.이제 ‘담결림 증상’에서벗어나고 싶다만성화된 근막통증증후군에 의한 심각한 합병증은 없으나 근육의 통증으로 인한 운동장애 및 관절 기능장애, 이로 인해 피로감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근막통증증후군의 치료증상이 가벼운 경우 휴식과 마사지 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됩니다. 통증이 만성화되었다면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주사침 시술, 물리치료, 스트레칭, 통증으로 인한 피부표면의 열을 낮춰주는 콜드 스프레이 분사, 자세교정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통증 클리닉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치료를 시행합니다.소염 진통제 및 근육 이완제의 복용식염수, 국소 마취제, 스테로이드의 혼합용액을 통증 부위에 주사하는 주사요법한방적 침술요법전기적 자극 마사지초음파를 이용한 물리 치료레이저나 적외선 치료기를 통증부위에 비추는 온열요법따끈한 습포를 대주는 도포요법통증이 자주 재발 시 냉각요법기를 이용하여 통증 유발점을 냉각시켜 파괴통증이 시작되는 근막의 통증 유발점을 바늘로 파괴하는 요법 등이 있습니다근막통증증후군 예방법 “평소에 근력운동을 하자"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일을 해야 한다면, 규칙적인 휴식시간을 갖고 어깨나 허리근육을 풀어 줍니다통증을 유발시키는 자세는 피합니다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하고 피합니다평소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산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근력운동으로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근막통증증후군 예방에 가장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