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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클리닉

통풍성 관절염 사진

통풍성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서양인에게 비교적 흔한 질환인 통풍. 우리나라에서도 고령인구 증가와 서구식 식생활, 대사성질환의 증가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특히 젊은층에서 무섭게증가하고 있는 통풍통풍은 혈액 중에 요산(수명을 다한 세포의 핵 안에 있는 퓨린체가 분해되어 생기는 최종 산물)이 오랫동안 높은 상태로 지속되어 생긴 요산 결정체가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엄지발가락이나 발목, 무릎에서 급성 관절염 형태로 진행되는데 보통 나이 들어서 나타나는데 서구화된 식생활로 통풍 환자가 젊은 층에서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30대 이하 젊은 환자도 7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하면서 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통풍성 관절염의 증상에 따른 자연적 경과 4단계단계특징치료1단계 무증상성 고요산혈증혈청 요산의 농도는 증가한 반면 관절염 증상, 통풍 결절, 요산 콩팥돌증(신결석) 등의 증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 상태입니다.원칙보다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사의 판단에 따라 치료를 결정하게 되며, 비만, 고지혈증, 알코올 중독, 고혈압 등과 관련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단계 급성 통풍성 관절염밤에 매우 고통스러운 통증이 있으며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며 붉게 변하게 됩니다.가능한 신속한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콜히친(colchicines),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에 의해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3단계 간헐기 통풍급성 통풍 후 1년 이내 재발하거나 10년간 증상이 없는 상태가 간헐적으로 지속되는 상태입니다.통증 완화와 요산 배설의 작용이 있는 소량의 콜히친을 매일 복용하면 급성 통풍 발작을 매우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4단계 만성 결절성 통풍통풍 결절이 서서히 생기며 결절 자체의 통증보다는 이것이 침범한 관절에 통증이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관절의 광범위한 손상과 함께 피부 밑에 큰 결절이 생성되어 손과 발이 괴상한 형태로 변해 갑니다.항고요산혈증 약물을 이용하여 고요산혈증을 조절하면 요산이 조직에 침착 되는 것을 예방하고 혈중 요산 농도를 정상화 시킬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약물은 알로퓨리놀, 프로베네시드 등의 요산배설촉진제가 있습니다.통풍성 관절염의 식이요법1. 퓨린의 대사 이상으로 요산이 체내에 많이 쌓이는 질환이므로 퓨린이 적은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고퓨린 함유 식품인 육류의 내장 부위(뇌, 신장, 심장, 간), 육즙, 등 푸른 생선류(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 등)는 주의해서 제한해야 합니다. 단백질은 두부, 달걀, 우유, 살코기, 흰살 생선 등을 이용하여 섭취합니다.2. 소변으로 요산이 잘 배설될 수 있도록 1일 2L 이상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3. 알코올은 요산의 합성을 촉진시키고 배설을 억제하므로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4. 지방 섭취가 많은 경우 요산 배설이 방해될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5. 비만한 사람은 통풍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체중 조절을 합니다.잘못된 통풍 상식 바로잡기1. 통풍은 아플 때만 치료하면 된다?대개 급성 통풍이 나타날 때만 치료하는 경우가 있는데, 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을 꾸준히 감소시키는 치료를 하여 불구와 신장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통풍의 첫 발작 후 20년이 지나서 통풍결절이 나타나는 환자가 28%정도 되며, 이 중 2~3%는 심한 불구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통풍 환자 사망원인의 10%나 차지하는 신부전증을 예방 관리해야 합니다.2. 혈중 요산 수치가 높을 때만 통풍이다?고요산혈증이 있는 경우 통풍이 발생하는 것은 분명하나 급성 통풍은 혈중요산수치가 정상이어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급성 통풍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에는 이뇨제, 음주, 세포독성 항암치료, 과식, 금식, 심한 다이어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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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주부 김모씨는 아침마다 손가락이 저릿저릿하고 등이 뻣뻣해 고생입니다. 의사는 “최대한 관절을 쓰지 말고 바른 자세로 집안일을 하라”고 말하지만 조언대로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주로 30~40대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일상 생활조차 힘들게 만듭니다.류마티스 관절염이란?우리 몸의 관절 이곳 저곳에 관절염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지만 점차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져 관절이 변형되고 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관절뿐만 아니라 전신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은 뭐가 다른가요?관절에 염증이 나타나 비슷하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 둘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류마티스 관절염퇴행성 관절염원인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가면역체계의 이상이 주요 기전으로 알려져 있음노화에 따른 관절 연골의 손상, 퇴화증상관절이 붓고 열이 나는 증상, 근육통, 피로, 강직관절의 통증, 부종발생부위손가락, 손목, 발가락 관절 등 인체 대부분의 관절고관절, 무릎, 요추(허리등뼈)류마티스 관절염은왜 걸리나요?류마티스 관절염의 확실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몸 속에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생기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우리 몸은 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는데 이 면역체계가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면역성의 이상 외에도 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유전적 소인이 원인으로 생각되지만 아직 확실하게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어떤가요?손가락, 손목, 팔꿈치 등 대부분의 관절이 쑤시고 아프고 붓고 열감이 있습니다.양쪽 관절이 같이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더 아프고 뻣뻣한 증상이 한 시간 이상 지속되고 오후가 되면 증상이 다소 가벼워집니다.관절 증상 이외에도 피부에 덩어리나 결절이 나타나거나 눈물이 말라서 눈이 뻑뻑하고 충혈이 잘 되거나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류마티스 관절염은어떻게 치료하나요?류마티스 관절염은 약물치료를 통해 염증을 완화하여 질병의 증상을 경감시키고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그러나 약물치료가 병의 진행을 억제시키거나 완치시키지는 못합니다. 또한 환자에 따라 약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한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여 수술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1. 약물치료소염 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저용량 경구 스테로이드제, 항류마티스 약제, 관절 내 스테로이드제 주사2. 수술적 요법약물 요법이 효과가 없을 때 고려. 활액막절제술, 건이식술, 관절고정술, 인공관절치환술 등류마티스 관절염환자의 생활 가이드교육휴식운동각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관절염 환자 교육 프로그램 이용증상이 악화되었을 때는 쉬는 시간을 늘리고 염증이 가라 앉을 수록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관절염이 심한 활동기에는 약한 정도의 운동만 하는 것이 좋고, 염증이 가라앉을 수록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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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관절염은 나이 들어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요즘에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관절염의 조짐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나이 들어서도 젊은 사람처럼 건강한 관절을 가지고 어디든 갈 수 있다면 삶의 질 자체가 다를 것입니다. 관절염은 젊어서부터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퇴행성 관절염은 왜 생기나요?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에 있는 연골(물렁뼈)이 손상되거나 닳아서 생깁니다. 대부분 나이가 많은 노인과 비만한 사람에게 많습니다.퇴행성 관절염의 대표 위험 인자관절의 손상비만유전적 요인고령(노화)운동부족(활동감소)폐경기 여성의 경우여성 호르몬 감소과도한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가 갈 경우여성의 경우 잦은 하이힐 착용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은?손, 척추, 고관절, 무릎 관절 등에서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고 아프면서 움직임에 제한이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계단을 오를 때, 앉았다 일어날 때 더 아픕니다. 관절을 계속 사용할수록 통증은 심해집니다.한쪽 관절에만 나타나는 통증습한 기후에 민감하고 쑤시는 듯한 통증쓰면 쓸수록 심해지는 통증과 관절 마디의 변형퇴행성 관절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이를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따라서 질병의 특징을 이해하고 정신적인 안정을 마련해 주면서, 통증을 경감시키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 변형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체중감량적당한 운동관절염치료제 복용인공관절 등 수술요법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체중을 줄여 관절 연골에 몰리는 힘을 줄임으로써 관절 손상을 막아야 합니다.체중이 1kg 늘면 무릎 관절에는 7kg의 무게가 실려 물렁뼈가 닳게 되므로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체중을 줄이도록 합니다.· 조깅,계단 오르기나 무거운 물건 들기는 관절연골 손상을 악화시키므로 이런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수영, 실내 자전거 타기 등 관절 연골을 보호하고 관절 주위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증상의 정도에 따라 약물을 사용합니다.통증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소염 진통제를,심한 통증의 경우에는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이부프로팬 등을 사용하며,극심한 통증의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를 국소적으로 관절강내에 주입하기도 합니다.퇴행성 관절염이 매우 심해서 운동이나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관절이 제 기능을 못해 걷기조차 힘들 정도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 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할 수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무리한 동작의 반복, 좋지 않은 자세 등은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무리하고 격렬한 운동은 관절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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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통증 줄이는 생활수칙

관절염 통증 줄이는 생활수칙관절을 보호하려면 관절에 부담을 주지 말고 불편함을 유발하는 모든 요인을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통증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관절에 무리가 가는 습관들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백화점을 2시간 돌아다녔더니 무릎에 통증이 심하게 왔다라고 한다면 그 다음부터는 1시간 반으로 줄여야 합니다.관절염이 생기면 염증 때문에 아프고 관절이 부은 상태에서는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움직이기 싫어집니다. 그러나 아프다고 안 움직이면 관절이 굳어져 통증은 더 심해지고 거동이 불편해 생활의 질이 현저히 떨어집니다.이렇게 진행되는 악순환을 끊고 관절염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 생활 수칙을 지키며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 표준 체중을 유지합니다.비만한 사람이 체중을 5kg 감량하면 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절반으로 떨어질 정도로 관절염에 있어서 비만은 치명적입니다. 과식, 군것질, 야식 등 비만을 유발하는 모든 요인을 조절해야 합니다.관절염에 좋은 영양관절염에 나쁜 영양비타민 K는 골 손실과 칼슘의 배설량을 감소시켜 뼈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간, 곡류, 녹황색 채소, 과일 등)비타민 D는 칼슘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생선기름, 달걀 노른자, 햇빛 등)칼슘이 빠져나가게 만드는 카페인(커피는 하루에 두 잔 정도가 적당),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고단백질과 고섬유소 식이도 각각 칼슘 손실과 칼슘의 체내이용률을 떨어뜨리므로 주의합니다.2. 매일 30분 이상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가벼운 걷기나 수영 등 적절한 신체 활동은 뼈와 관절을 건강하게 해주며 표준 체중 유지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장시간 한꺼번에 운동하기보다는 짬짬이 시간 나는 대로 가볍게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3.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합니다.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그리고, 흡연을 하면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악화가 되므로 금연을 합니다.4. 무거운 물건을 가급적 들지 않습니다.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지 않고, 무게를 여러 관절에 분산시켜야 관절 손상 및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세면과 집안 일은 가능한 한 앉은 자세에서 편안하게 합니다불편한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일에 몰두하는 것은 관절에 좋지 않으므로 피합니다.6. 딱딱한 침대에서 자되, 가볍고 따뜻한 이불을 덮고 편안하게 수면을 취합니다.관절염 환자는 통증 때문에 수면에 방해를 받게 되고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스트레스는 염증의 고통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합병증을 부르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잠을 잘 자는 것도 관절염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7. 착용감 좋고 입고 벗기 편한 옷, 신발은 굽이 높지 않으며 바닥이 두꺼운 것이 좋습니다.꽉 조이거나 입고 벗기에 복잡한 옷, 굽이 너무 높거나 바닥이 너무 얇은 신발은 불쾌감을 주므로 삼가하세요.8. 무릎을 꿇고 앉는 등 좌식보다는 입식생활을 합니다.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게 무릎 꿇고 앉기보다는 가급적 의자에 바로 앉는 게 좋습니다.9. 좌변식 화장실을 사용하며 욕실 바닥은 미끄럼방지 용품을 활용합니다.좌변식 화장실에서 편안하게 용변을 보고, 미끄러짐으로 인한 충격 등을 방지 하기 위해 욕실 바닥에 카펫을 까는 것도 좋습니다 .10. 야외활동시 온도와 습도에 각별히 유의합니다.더위, 추위, 습기 등에 무척 민감하므로 세심한 주의를 하여 너무 덥거나 추운 곳, 습기가 많은 곳에서 오래 있지 않도록 합니다.11. 성생활은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합니다.건강한 사람이라도 지나친 성생활을 하게 된다면 몸에 무리가 옵니다. 자신에게 편안한 체위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적당한 성생활을 하는 게 좋습니다 .12. 류마티즘 관절염엔 냉찜질을, 퇴행성 관절염엔 온찜질을 합니다.냉/온 찜질은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경직을 줄이기 위해 유용하며, 다른 통증 완화 요법과 같이 사용될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3. 이상을 느끼면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합니다.조기 진단과 알맞은 치료는 관절염을 관리하는데 중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치료와 관리법이 다르므로 발병 초기에 이들을 구별하여 치료받도록 합니다.14. 꾸준한 치료와 자기 관리로 관절 장애와 합병증을 예방합니다.의사 처방에 따라 알맞게 약물 치료를 해야 관절 통증과 염증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남아있는 관절 기능을 보존하고, 손실된 운동 기능의 회복과 통증 완화를 위해 재활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척추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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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의 원인

척추질환은 대부분이 만성적이고 반복된 손상에 의해 발생합니다.바른 자세나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좋은 생활 습관으로 척추를 유지 관리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척추질환이발생하는 원인은?인간이 직립보행을 하면서부터 척추질환이라는 필연적인 질병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문명의 발달과 함께 사무직의 증가는 전체 국민의 80퍼센트가 일생에 한 번 정도는 척추 질환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척추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짐에 유의해야 합니다.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상태서 오랫동안 나쁜 자세로 일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장기간에 걸쳐 자주 들어 올려야 하는 작업환경, 무리한 허리의 운동으로 인한 외상이 원인이 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자세나 생활습관에 관계없이 다른 곳에서 질병이 발생하여 척추와 관절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는데, 통풍이나 소화기성 요통, 비뇨기성 요통, 혈행장애에 의한 척추, 관절질환이 이에 속합니다.척추와 관련된 질환 ?대표적으로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척추관이 좁아지는 척추관 협착증척추분리증, 척추만곡증, 염증, 종양, 골절 등척추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1. 서 있을 때쉽게 생각하면 군인들의 차렷 자세 인데, 가장 좋은 방법은 허리를 똑바로 펴고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서 있는 것입니다오랫동안 서서 일할 경우는 한 발을 낮은 발판에 번갈아 가며 올려놓는 다던가 무릎을 조금 구부리고 서있는 것입니다2. 앉아 있을 때맨 바닥에 그냥 앉는 자세 특히 책상 다리를 하고 있는 것은 허리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등받이가 똑바르고 바닥이 단단한 의자에 앉거나 등받이가 비스듬한 의자에 등 전체를 대고 앉는 것이 좋은 자세인데, 등을 구부리거나 뒤틀고 앉는 자세는 허리에 많은 부담을 주어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무릎을 엉덩이보다 약간 높게 하면 허리 자세를 더욱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3. 누워 있을 때누워 있는 것은 허리를 가장 편안하게 하는 자세입니다. 이때 바닥은 딱딱하게 되어 있는 것이 좋고, 따뜻해야 합니다.누울 때는 천장을 바라보고 눕거나 옆으로 눕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적게 주며 종아리 부위에 베게나 담요를 고여 엉덩이와 무릎을 구부리면 훨씬 더 편안하게 됩니다.4. 물건을 들 때허리의 초기 손상은 대부분이 물건을 들다가 삐끗하면서 나타납니다.바닥에 놓인 물건을 들 때 먼저 무릎을 구부린 뒤 허리를 편 상태에서 몸 가까이 물건을 잡습니다. 그 다음 무릎을 펴서 일어나면 됩니다.가능한 허리 이상으로 무거운 것을 들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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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의 진단 및 치료

척추질환 진단척추질환은 대부분이 만성적이고 반복된 손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인체의 기둥인 척추에 통증이 생기게 되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상당히 지장을 주게 됩니다.무엇보다 통증을 그대로 방치해 두었다가는 고질적인 불편감을 주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와 함께 척추 CT, MRI, 신경 기능 검사 같은 전문적인 검사 등을 받아 보시는 것이 현명한 대책입니다.컴퓨터 단층촬영검사(CT)최소한의 방사선 노출로 짧은 시간내에 최상의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뇌신경계, 근골격계 등의 3차원 입체 영상 구성이 가능해 보다 정확한 척추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검사 입니다.근전도 검사신경전도검사, 심근전도검사, 유발전위검사 등으로 구성되는 근전도 검사는 근신경계 질환을 진단하고 평가하기 위한 중요한 검사 입니다.자기공명영상(MRI)검사척추질환의 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촬영해 가장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검사입니다.척추질환 자가 진단법해당 사항이 3가지 이상인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30분 이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바로 앉더라도 곧 구부정한 자세로 돌아갑니다.30분이상 앉아 있거나 일어설 때 허리가 아프고 곧바로 허리를 펼 수 없습니다.똑바로 서거나 앉는 것보다 구부정한 자세가 더 편합니다.허리를 펼 때 가끔 뜨끔한 통증을 느낍니다.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펼 때 조심하게 되고 오래 걸으면 허리가 아픕니다.1년에 한두번은 며칠씩 허리가 아픕니다. 증상이 없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통증이 사라집니다.책상다리로 오래 앉아 있기 힘듭니다.몸과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고 오래 걷는 것을 할 수 없습니다.뒷목이 항상 뻐근하고 어깨를 누르는 듯한 느낌이 자주 있습니다.두통을 자주 느끼고 어지러움을 느낍니다.평소 괜찮던 자세나 동작을 한 뒤 아주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평소와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에도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됩니다.통증이 없거나 약한 통증에도 다리나 발가락 감각이 별로 없어지거나 힘이 떨어집니다.허리가 심하게 아픈 뒤로 항문 주위의 감각이 둔해지며 대소변 보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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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질환의 예방

척추질환을예방하기 위해서는1. 일상생활다리를 꼬지 않고 의자 깊이 앉습니다.책상은 키에 맞춰 앉도록 하며 낮은 책상은 허리통증을 유발합니다.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일하지 않아야 합니다.항상 자세를 바르게 하여 척추가 삐뚤어지지 않도록 합니다.뒷주머니에 핸드폰이나 지갑을 넣고 다니지 않습니다.허리를 숙여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은 조심합니다.2. 운동의자에 오래 앉아 일을 하는 경우라면 1시간에 한번씩 잠깐이라도 일어나 스트레칭을 합니다.틈틈이 운동을 하여 몸의 유연성을 유지합니다. (맨손체조, 걷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3. 식생활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칼슘이 많은 우유, 잔멸치, 뱅어포, 냉이, 꽁치, 치즈 등을 많이 드세요.비타민 D가 많이 들어있는 우유, 마른 표고버섯, 달걀 노른자 등을 자주 드세요.술은 뼈세포 형성에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칼슘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커피, 탄산음료 등 카페인을 제한합니다.바르게 걷기로척추/관절질환을 예방!!머리는 바로 들고 등을 곧게 펴 전방을 자연스럽게 쳐다봅니다.가슴을 지나치게 앞으로 내밀지 않습니다. 몸무게를 뒤꿈치로 쏠리게 해 척추와 허리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걸어 다닐 때 팔을 흔드는 각도는 앞뒤로 15도에서 20도 정도가 적당합니다.무릎은 지나치게 곧게 펴지 않고 약간 앞으로 부드럽게 굽힙니다.발을 디딜 때는 뒤꿈치부터 닿도록, 발을 뗄 때는 엄지발가락에 중심을 실어 바닥을 차내는 듯한 느낌으로 걸음을 옮깁니다.쿠션감이 있는 신발을 신고, 밑창이 많이 닳은 신발은 신지 않습니다.

척추 압박 골절 사진

척추 압박 골절

목욕탕에서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은 A씨. 이쯤이야 괜찮겠지 하고 있다가 점점 더 아파오는 허리 통증 때문에 급하게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는데.. 진단명은 척추 압박골절!! 척추 압박골절은 특히 여성들에게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근골결계 질환입니다.척추 압밥 골절은 외부충격에 의해 척추가 손상된 경우척추 압박 골절은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척추가 깨져 주저 앉거나, 척추의 모양이 납작한 모양으로 골절된 상태 등을 압박 골절이라고 합니다. 압박 골절은 흔히 골다공증 환자에게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폐경기 후 여성 노인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압박골절의 원인은?압박골절은 뼈가 약해져 있는 골다공증 환자에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잘 나타납니다.척추가 상하로 짓눌릴 수 있는 충격을 받았을 때위에서 물건이 떨어져 맞았을 때앉을 때 의자를 빼어 땅바닥에 엉덩이 부분을 심하게 부딪혔을 때압박골절이 발생하면 심한 통증과함께 허리가 굽는 증상이 나타나엑스레이 상 척추가 여러 조각으로 금이 가 있거나 납작해 질 수 있으며, 신경이 눌릴 수도 있습니다. 등이나 허리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움직이거나 재채기 등으로 통증 악화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질 수도 있고, 점점 악화 되기도 합니다. 압박골절이 여러 척추에 발생하면 등이나 허리가 뒤로 굽는 후만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진단은 어떻게?진단을 위해 환자의 병력, 기저질환, 이학적 검사, 신경학적 검진을 시행합니다.영상검사는 단순방사선검사를 통해 특징적인 소견을 확인해야 합니다.이학적 검사상 손상부위의 심한 통증 및 압통(두드리거나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유발됨)이 있음을 확인해야 합니다.신경학적 검진에서는 마비나 하지 통증이 없음을 확인합니다.척추 압박 골절은 통증 관리,물리치료, 수술 등으로 치료환자의 상태, 손상 정도, 신경 손상 유무에 따라 통증 치료, 물리 치료, 수술방법이 있습니다.등-허리뼈보조기(TLSO) 혹은 과신전 보조기를 착용하고 2~4주 정도 침상 안정을 취합니다. 나이가 많은 노인에게 압박골절이 잘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존적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침대에서 누워 지내는 것은 노인에게 욕창, 폐렴,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크므로 유의해야 합니다.보조기 착용 시, 주의사항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보조기를 먼저 착용하고 일어나며, 활동 후 다시 침대에 누울 때도 완전히 침대에 눕고 나서 보조기를 풀어야 합니다. 침상안정이 권장되는 기간에는 과도한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수술을 하는 경우만약 단기간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거나, 척추뼈가 잘 아물지 않는 상황이라고 의심되거나, 2주간 보존적 치료를 한 뒤에도 심한 통증이 계속 된다면 전문의의 의견에 따라 추체성형술이라는 시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골다공증 사진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 속에 들어있는 칼슘과 무기질이 빠져나가면서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골다공증이 발생되면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모든 부위에서 쉽게 골절이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에서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골다공증의 원인1차성 골다공증의 원인특발성 골다공증뚜렷한 원인 없이 발병폐경기 후(여성) 골다공증폐경 후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발병노년기 골다공증자연스런 노화과정에서 발병2차성 골다공증의 원인당뇨병, 위장관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암 등 특정 질병 및 약물에 의해 발병골다공증의 위험인자1. 유전적 인자여성> 남성 :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위험이 3배 높고 골다공증은 5배 더 흔함.나이이전 골절이 있었던 경우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경우2. 생활 습관칼슘 섭취 부족비타민 D 부족 :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경우흡연과도한 음주신체 활동량이 적은 경우3. 그 외 요인척추가 뒤로 굽은 경우조기 폐경 혹은 장기간 무월경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 부족장기간 누워있는 경우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경우체중이 적은 경우류마티스 관절염인 경우골다공증 치료법골절이 있는 경우 골절이 발생한 각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에는 생활 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 치료를 하며, 골절의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1. 생활습관 개선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경우, 무리한 운동으로 골절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운동은 1주일에 세 번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뼈 건강에 좋지 않은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도록 해야 합니다.2. 칼슘과 비타민 D 섭취모든 약물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투여해야 하는데, 칼슘은 하루 1000~1200mg, 비타민 D는 하루 400~500 단위를 권장합니다.3. 약물 치료약제로는 전통적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사용되는 여성호르몬 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부갑상선호르몬 등이 있습니다.골다공증 예방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흡연은 중단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하여 골량을 유지하도록 합니다.짠 음식은 되도록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합니다.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의 진단과 검사 사진

골다공증의 진단과 검사

50세 이상 여성과 70세 이상 남성은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낙상사고 등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골밀도 검사를 권장합니다.인체의 수많은 뼈 중 골절이 흔히 발생 하는 요추(허리뼈)와 대퇴골(허벅지뼈) 부위의 골밀도를 주로 측정하며, 두 부위 중 낮은 수치가 당신의 골밀도가 됩니다.골밀도 검사 (DXA)골다공증에서 중요한 골 강도는 골밀도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주로 골밀도 측정 검사를 합니다.골밀도 검사 중 DXA(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법)가 가장 널리 쓰이며, 요추와 대퇴골은 가장 많이 측정되는 표준 부위로 요추와 대퇴골의 골밀도 수치 중 낮은 수치를 기준으로 진단합니다.※ 주의사항 : 검사 24시간 전부터 칼슘 보충제,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하지 마세요.[ T-score: 결과치를 젊은 정상인의 최대 골밀도와 비교한 것 ]골밀도 정상골감소증골다공증T-score -1 이내T-score -1~2.5T-score -2.5 이하골밀도의 정도는 같은 인종, 같은 성(性)별의 젊은 사람의 평균 골밀도에서 위, 아래 표준편차를 나타내는 T값으로 표시하며, T값이 -2.5 미만일 경우 골다공증으로 진단합니다.방사선 검사뼈에서 약 25~40%이상의 무기질이 손상되어야 방사선상 나타나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목적보다는 골다공증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는 데 목적혈액 검사, 간/신장 기능 검사 또는 호르몬 검사- 혈액 검사 시 골절이 있는 경우 특정 성분(혈청 알칼리인산효소)의 수치가 상승될 수 있고,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빈혈검사, 간기능 검사, 신장기능 검사 등 진행- 조기 폐경이나 난소의 기능부전이 의심이 될 경우 여성 호르몬 등 호르몬 검사 시행골밀도 측정 대상(대한골대사학회 권고)폐경 및 6개월 이상 (나이, 폐경 유무와 상관없이)무월경인 여성70세 이상 남성골다공증성 골절이 있었던 경우방사선 소견에서 척추골절이나 골다공증이 의심되는 경우이차성 골다공증(특정 질환 또는 약물에 의한 골다공증)이 의심되는 경우골다공증 위험인자(유전, 흡연, 저체중,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 호르몬 과다 복용 등)가 있거나, 골소실이나 골다공증이 의심되는 경우골다공증 치료 시작 전, 또는 골다공증 치료 후에 치료의 효과를 확인하는 경우골밀도 측정 금기대상검사기계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기는 하지만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골밀도 측정 전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1. 방사선 조사가 어려운 임신부2. 최근 CT검사, 핵의학검사 등 조영제 또는 방사선 동위원소 투여 검사를 받은 경우3. 검사시간 동안 검사대에 누워있는 것이 어려운 경우(심한 척추 변형 등)나 척추에 기계삽입술을 받은 경우

디스크주사치료

허리디스크 (요추 추간판탈출증) 사진

허리디스크 (요추 추간판탈출증)

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있어 척추 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젤리와 같은 구조물을 말합니다. 이를 의학용어로 ‘추간판’이라고 합니다.허리디스크 원인은 불분명이나,척추신경 눌려 통증과 저린 증상 발생허리 디스크의 원인은 분명치 않습니다.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디스크가 밖으로 돌출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를 감싼 막이 터지면서 디스크가 돌출됩니다.디스크는 대개 후방 또는 후외방로 돌출되는데, 이 경우 바로 곁에 있는 척추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척추신경은 돌출된 디스크로 척추신경이 눌리면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허리디스크 진단 방법하지직거상 검사환자를 침대에 눕히고 무릎을 편 상태를 유지하면서 다리를 들어 올려 보는 검사로 허리 디스크를 가장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정상적인 사람은 70° 이상 들어올릴 수 있지만 허리 디스크 환자의 경우는 다리를 조금만 들어올려도 허리와 엉덩이, 다리에 심한 통증이 오기 때문에 들어올릴 수 있는 각도가 제한됩니다. 돌출된 디스크로 신경이 심하게 눌릴수록 각도의 제한이 심합니다.신경검사돌출된 디스크로 신경이 심하게 눌리는 환자에서는 간혹 근육의 힘이 약해지거나, 감각이 둔해지거나, 반사 기능이 떨어지는 신경 마비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다리 근력, 감각, 신경 반사의 세 가지 신경검사를 통하여 척추 신경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평가하게 됩니다.정밀검사 (CT/MRI)CT 검사: 의료보험이 적용되므로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CT 검사는 척추의 단면밖에 볼 수 없다는 점, 척추신경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 등 MRI와 비교하여 여러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밀검사 필요 시 처음부터 MRI검사 시행)치료는 어떻게 하나?허리 디스크 환자의 70%가 안정과 휴식을 통해 자연치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때에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휴식과 약물, 물리치료를 받았음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고려 해보게 됩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 수술을 생각합니다.처음부터 통증의 정도가 아주 심해서 단 며칠을 지내기도 힘든 경우보존적인 치료를 오랫동안 해도 증상의 호전이 없고 통증이 좋아지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발목이나 발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이 마비되거나, 드물지만 대소변의 장애가 발생하는 환자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소극적인 방법 : 일상생활을 할 때 무리한 자세를 피하거나 무거운 물건 드는 것을 피하는 등 허리에 항상 신경 쓰는 생활 자세입니다.적극적인 방법 : 허리를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허리를 강하게 만들면 웬만큼 허리에 무리가 가도 별 이상이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허리 근육 강화 체조, 수영, 등산, 걷기 등의 운동으로 허리를 강하게 만듭니다.

목 디스크 (경추 추간판탈출증) 사진

목 디스크 (경추 추간판탈출증)

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있어 척추 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젤리와 같은 구조물을 말합니다. 이를 의학용어로 ‘추간판’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병명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경추 추간판 탈출증(목디스크)이 생기는 원인은?연성디스크(추간판탈출)나이에 따른 퇴행성 증상 ( 디스크의 변성 및 탄력성 저하 )으로 탈출된 디스크가 뒤쪽의 척수 혹은 신경근을 압박하게 되어 신경증상이 나타납니다.경성디스크디스크 변성으로 인한 디스크 간격의 협착과 척추 불안정성의 결과로 척추 뼈 가장자리의 뼈가 자라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를 좁게 만들어 나타납니다.주 증상은 목/어깨 통증,팔 저림 증상, 감각이상, 근력약화목 디스크는 목의 통증과 어깨 및 팔, 손끝으로 내려가는 방사통과 목을 뒤로 젖히면 방사통이 가중되고 팔을 머리 위로 올리면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으며 팔의 저림과 감각이상, 근력 약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경추 추간판 탈출증(목디스크) 진단은?신경학적 검사신경학적 검사로써는 팔, 손가락 등에 둔한 감각이라든지 근력 약화, 건반사의 저하로써 알 수 있습니다.X-Ray 검사,근전도 검사- X-선 촬영은 목의 척추 뼈 모양이나 배열 즉 만곡등을 관찰하고 변성 변화의 유무, 즉 디스크 간격 및 신경관의 협착 혹은 척추 불안정성의 유무를 관찰합니다.- 근전도(electromyography, EMG)는 신경손상의 정도와 부위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비교적 간단한 검사입니다.CT/MRI 검사- 컴퓨터 단층 촬영은 척추관의 단면이나 뼈의 상태를 잘 나타냅니다. 그러나 척수신경이나 디스크의 상태는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자기 공명 영상은 비용이 비싸긴 하지만 방사선을 사용치 않으며 30분 정도의 검사 시간으로서 디스크의 변성 및 탈출 상태, 척수신경을 비롯한 척추관 내의 연부 조직을 잘 나타내는 장점이 있습니다.경추 추간판 탈출증(목디스크) 치료1. 비수술적 치료대부분의 목 디스크는 특히 경성 디스크는 2~3주, 길게는 3~6개월의 약물투여 및 물리치료로 증상이 호전 내지는 완치도 가능합니다. 목의 위치는 환자가 편안한 위치를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나 팔의 저림 증상은 목을 구부리고 있을 때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물리치료(온열, 냉치료, 전기자극치료, 초음파치료)보조기 착용(근경련 및 통증 감소)약물치료(소염진통제)경추견인술2. 수술적 치료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방사통이 유발된다든지, 팔로 내려가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못 참을 정도라든지, 근력 약화 등 신경마비 현상이 있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목 디스크의 수술 치료는 1시간 내외의 시간을 요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서 완치율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전방 도달법: 디스크의 제거와 동시에 신경관과 디스크 간격의 협착을 다시 넓혀 주고 경추만곡을"C"자형으로 교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후방 도달법: 후방으로 디스크만 제거하면 증상은 회복되나 경추만곡이 교정이 되지 않고 디스크의 협착과 후만곡 변형이 일어나는 단점이 있습니다.경추 추간판 탈출증(목디스크) 예방법목 디스크는 나이에 따른 변성 변화의 결과이며 가벼운 외상으로도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예방법은 없습니다.작업환경개선→ 긴장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및 목 근육 강화 운동이 필요아침 기상 직후 , 운동 시 →시작 전 가볍게 몸풀기스트레스의 원인 제거 및 조절.

경막외 신경차단술 사진

경막외 신경차단술

경막외 신경차단술은 통증치료에서 널리 이용되는 방법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으며 수술 및 수술 후 통증제거뿐만 아니라 특히 만성 통증 치료에서 아주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통증의 원인인 염증부위에약물을 주입하여 통증 제거경막외 신경차단술은 통증을 느끼는 신경부위 경막외강에 간단히 주사를 놓음으로써 치료를 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및 수술 후 통증제거뿐만 아니라 특히 만성 통증 척추치료에서 아주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척추 뼈 사이의 공간을 통하여 해당되는 신경을 싸고 있는 막(경막), 바로 바깥쪽까지 주사침을 넣어 주사제를 주입, 직접적으로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제거하며 자율 신경계의 정상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탁월한 주사요법입니다.경막외신경차단술로치료 가능한 질환은?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의 급, 만성 요하지통이나 목디스크, 근육통이나 신경통 등에도 적용이 됩니다. 외상이나 압박골절에 의한 통증, 대상포진이나 대상포진 후 신경통, 말기 암성 통증 등에도 이용이 되고 있는 등 통증치료에서 가장 많이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경막외신경차단술은어떻게 할까?01. 환자의 통증을 유발시키는 부위를 진단하고, 국소마취를 합니다02. 그 부위에 주사를 놓습니다.03. 시술은 5~10분정도 걸리며 보통 주사를 맞고 나면, 힘이 빠지는 듯하고 차단부위의 감각이 먹먹해지기도 하는데 이는 1시간 정도 지나면 완전히 회복되고 바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경막외신경차단술을피해야 하는 경우혈액 응고에 문제가 있거나, 항혈액응고제(와파린)을 복용하는 경우주사액에 심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경막외신경차단술 후주의사항치료 후 일시적으로 어지럽고 팔다리에 힘이 없을 수 있으므로 귀가 후 충분히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치료 후 2~3일간 치료부위가 치료 전보다 더 뻐근하게 아플 수 있으니 무리한 자세와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여성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생리불순이 있을 수도 있으나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샤워는 24시간 후에 하도록 하며, 목욕탕이나 사우나 이용은 3~4일 후에 가능합니다.치료 후 2~3일이 지난 후에도 심한 두통이나 울렁거림이 나타날 경우 병원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경차단술 사진

신경차단술

통증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시술법 중 하나로 환자의 통증 위치나 성격에 따라 다양한 부위에 시술을 할 수 있습니다. 신경차단술은 척수신경, 말초신경, 뇌신경, 척수신경절, 교감신경절 등에 국소마취제나 혹은 염증을 감소시키는 약제를 투여하여 신경 내 자극 전도를 정상화시키는 치료방법입니다.통증의 악순환을끊는 신경차단술신경차단술은 통증을 전달하는 통각신경을 차단하고, 아픈 부분의 국소순환을 개선시키며 통증의 악순환을 일으키는 통증 반사로를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간혹 신경 차단술이라는 이름으로 인하여 신경 기능을 상실하게 하거나 마비시키는 것으로 오인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것은 과민하고 예민해진 신경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거나 디스크 등에 의하여 눌려서 부어있는 신경의 부기를 빼내고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신경차단술로치료할 수 있는 질환급/만성 요통요추간판 탈출증 / 척추 후관절증 / 척추관 협착증 / 천장골 관절증 급성 요부 염좌 / 좌골신경통 /척추수술 후의 통증 / 척추뼈 압박골절두경부 질환편두통 등 만성두통 / 삼차신경통 등 안면통, 안면경련 목 디스크 등 각종 경부의 통증 오십견을 비롯한 어깨의 통증 및 등과 가슴의 통증대상포진,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및 난치성 신경병증성 통증/근막 통증 증후군/ 암성 통증/ 꼬리뼈, 항문, 성기 및 사타구니 등의 통증/ 퇴행성관절염 및 각종 관절염에 의한 통증 / 기타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각종 통증신경차단술의 특징은?대부분의 통증은 일시적이나마 진통이 됩니다.진단에 유용합니다.국소마취제와 신경파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사용 약물의 부작용이 적습니다.진료 의사의 신경차단 수기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신경차단술은 어떻게?뇌척수신경, 교감신경절 등에 신경의 흥분(전도)을 차단시키는 약물을 투여함으로써 신경의 흥분을 없애고 약물의 농도에 따라 감각신경이나 운동신경이 차단되어 통증의 일차적인 경로를 차단하는 것입니다.국소 마취제 이용한 신경차단술대부분의 통증의학과에서 신경차단술을 시행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국소적인 신경의 전도를 차단하고 혈행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프로카인, 리도카인, 메피바카인 등의 약제를 사용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은 리도카인과 메피바카인입니다. 이 두 약제는 적절한 농도로 사용하면 운동신경의 마비없이 일시적인 감각신경만을 차단함으로 통증을 억제하고 통증의 악순환고리를 차단하는데 효과적입니다.신경파괴제 사용일시적인 신경차단술로 효과가 확실하고 지속적인 통증의 억제를 원할 때는 해당되는 신경을 영구적으로 화학적인 약물을 통해 파괴하는 시술을 할 때 사용합니다. 주로 사용되는 약제는 에틸알코올과 페놀이 있습니다.고주파 열응고술신경파괴제를 사용하면 약물이 원하지 않는 곳으로 흘러가서 정확한 부위 외에 다른 부분에서 합병증이나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는데 고주파 열응고술은 그러한 부작용 없이 정확한 부위의 신경을 영구적 또는 반 영구적으로 차단할 때 사용합니다. 주로 테프로 코팅된 바늘을 사용하여 정확한 신경을 찾아 38~95도까지 열응고를 시킵니다.수술요법신경차단술의 연장선으로 신경차단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흉강경하 교감신경차단술, 추간판블록의 경피적 추간판 적출술, 지속적 경막외 블록의 경피적 경막외 전기자극법이 있습니다. 이런 수술요법에 의해 효과가 확실하게 되고, 장기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단, 수술 후에는 다시 되돌릴 수 없으니 항상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신경차단술에 대한 궁금증1. 신경차단술 부작용은 없을까?신경차단술은 별다른 부작용은 없지만 경우에 따라 어지럽고 구토가 난다든가 약간 혈압이 떨어진다든가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이는 1-2시간 지나면 완전히 회복이 되며 주사 찌른 부위가 2-3일 아프거나 일시적으로 붓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드믈게 두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아무런 부작용없이 회복이 됩니다.2. 신경차단술을 시행하면 신경을 죽이는 것인가?일반적으로 신경차단술을 받으면 신경이 죽는 것이 아니냐 걱정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이는 신경에 신경치료 약물을 주입하여 에민해진 신경을 치료하는 것이지 죽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2시간 경과하면 완전히 회복되는 것이며 주사 약물이 몸에 축적되어 오랫동안 남아 있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실 것은 없습니다.3. 신경차단술을 할 때 주사를 놓는데, 뼈주사인가?질문처럼 뼈주사가 아니냐 하며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뼈주사라는 것은 호르몬제재인 스테로이드제재를 주사하는 것으로 스테로이드라는 것은 물론 뼈를 약하게 하고 혈당을 올리고 체중이 불어나고 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이며 특히 다량을 자주 사용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이지 사용기간과 용량을 지키면 이 약제 만큼 효과가 우수한 약제가 없으며 질병에 따라 스테로이드제재를 사용하여 부작용없이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통증클리닉

오십견 사진

오십견

별다른 외상없이 어깨가 아프고,운동하기 힘들면 오십견주로 45~60세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어깨 통증으로, 남자<여자, 좌측보다는 우측 어깨가 아프며 한쪽보다는 양쪽 어깨에 자주 발생합니다.오십견은 어떤 증상이 있나?처음에는 어깨부위가 가끔 아프다가 하는 것이 반복되다가 통증이 심해지면서 밤에 더욱 악화되어 잠을 설치게 되며, 목과 손가락 쪽으로까지 방사되는 통증을 보이기도 합니다.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돌릴 때 아프다.어깨부터 팔꿈치까지 쑤시고 아프면서 팔을 들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어깨가 아파서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고 벗는데 지장이 있다.오십견이 생기는 원인은?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 인대나 관절낭 등의 퇴행성 변화어깨 근육통이나 수술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좌상이나 무거운 것을 들었을 때, 또는 타박상, 목 디스크당뇨병, 갑상선 기능 장애 등 내분비 장애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오십견은 초기엔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초기에는 대개 자연적으로 6개월 ~ 1년 안에 회복되기도 하지만 만성화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관절운동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흔하므로 가능한 조기에 전문의에게 진단,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X-Ray검사, 초음파 검사와 전문의 진찰로 진단하게 됩니다.비수술적 치료수술적 치료- 물리치료(온열, 냉치료, 전기자극치료, 초음파치료)- 운동치료(수동적 관절운동으로 운동범위 정상화)- 약물치료 (소염진통제)- 신경차단술- 관절 수입팽창술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오십견 예방 수건, 덤벨 스트레칭손가락으로 벽을 타고 오르면서 서서히 아픈팔을 위로 올린다.덤벨을 들고 시계추 운동을 한다. 아플 때는 맨손으로 한다.양손으로 수건을 잡고 아픈 팔로 서서히 들어올린다.수건을 잡고 왼손으로 끌어 올렸다 내린다.(오른팔이 아플 경우)바른 자세귀에서부터 다리 쪽으로 수직선을 그린다고 가정했을 때 귀를 지나 어깨관절의 중앙을 거쳐 무릎과 발목뼈를 통과하는 선을 그릴 수 있다면 좋은 자세이고, 턱을 당기고 등 근육을 펴며 좌우 어깨는 같은 높이가 되도록 하고 목은 수직이 되게 합니다.온열요법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온탕이나 따뜻한 팩 등을 사용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긴장완화를 유도합니다. 하루 10~15분 정도 따뜻한 물에서 온탕을 하고 온탕을 하면서 목의 좌우, 전후 운동, 어깨의 상하운동을 합니다.적당한 운동하루 1시간이상 전신운동이 되는 조깅, 경보, 수영, 등산, 가벼운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실내에서는 가끔씩 어깨와 등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체조를 실시 합니다.

견관절 탈구 사진

견관절 탈구

어깨가 빠졌다고표현하는 견관절 탈구견관절 탈구란 어깨 관절의 위치가 정상적이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어깨 관절에서 견갑골 관절은 상완골두의 접촉면적이 1/3정도이기 때문에 운동 범위가 넓은 반면 불완전하다는 점이 있습니다.어깨는 습관성 탈구가 잘 나타나는 부위로, 부딪치거나 갑자기 무리하게 힘을 준 경우에 나타납니다. 일단 탈구가 되면 양쪽 팔의 길이가 달라지고 탈구가 된 팔은 들어올릴 수 없게 됩니다. 골 결손이나 혈관, 신경 장애 등을 막기 위해 되도록이면 빨리 진단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견관절 탈구 치료가능한 한 빨리 정복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늦으면 근육 경련이 생겨 정복이 어렵습니다. 빨리 정복을 해야 상완골두 호외측의 골결손을 줄일 수 있고 혈관-신경 장애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1. 정복 후 보존적 치료정복법은 견인이나 지렛대 작용을 이용한 도수정복법이 있습니다. 이 중 견인법이 안전하므로 더 많이 이용됩니다. 정복 후에는 간단한 팔걸이 같은 보조기 치료를 해서 팔을 안정시키고, 얼음찜질, 소염제 복용등으로 통증을 줄여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깨가 이차적으로 굳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적절한 관절운동을 해야 합니다.2. 수술 치료도수 정복의 실패, 골결손이나 연부조직의 결손, 재발 탈구 등을 치료할 목적으로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어깨통증 사진

어깨통증

어깨 통증의 대부분은주변 조직의 염증으로 발생대부분의 어깨 통증은 관절 자체 보다는 주변의 근육이나 힘줄의 퇴행성 변화, 점액낭의 염증으로 인한 것입니다. 연령이 증가하면서 어깨 주변의 근육에 연결된 힘줄이 주변 조직에 반복적으로 마찰 되면서 부어 오르고 출혈이나 염증을 동반하여 통증이 생깁니다.통증 유형증상관절 자체에서 오는 통증팔을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더라도 통증이 생기고 그 위치를 정확히 표현할 수가 없음관절 주변 조직에서 오는 통증어깨를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통증의 위치가 분명다른 부위에서 전이된 통증팔의 움직임과 무관하고 통증의 위치도 불분명함어깨 통증의 주된원인으로는1. 충돌증후군충돌증후군의 흔한 증상은 어깨의 전, 외측에서 통증이 가장 심하고 팔꿈치까지도 통증이 옵니다. 또, 팔을 옆으로 벌려 올릴 때 통증이 심합니다.2. 회전근개의 이상회전근개의 이상은 만성적인 어깨통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팔을 옆으로 벌려 올리지 못하는 증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회전근개가 찢어져서 생기는 증상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3. 류마티스 관절염아침에 30분 이상씩 어깨가 뻣뻣하고 잘 움직여지지 않으면서 다른 관절에도 통증이 있으면서 부어있다면 류마티스와 같은 관절염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에는 이 외에도 퇴행성 골-관절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관절을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지므로 일반적으로 되도록 어깨를 덜 움직이고 몸통 전체를 움직이려고 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4. 동결견동결견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점차적으로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경우입니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다른 이유로 어깨 통증이 있어서 오랫동안 어깨를 잘 움직이지 못하다가 주변의 염증으로 더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40대 이상의 여성에서 더 흔하며 오랜 시간 동안 점차적으로 어깨 전반에 통증이 오고 움직임이 제한됩니다. 머리를 빗거나 어깨 높이 이상의 높은 곳의 물건을 만지기가 어렵습니다.치료는 원인질환에 맞춰 시행1. 조기 충돌증후군48시간 정도 어깨를 고정해서 움직이지 않고 소염진통제를 2주 정도 복용합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어깨를 움직이지 않으면 동결견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 주사요법이나 물리치료를 하기도 합니다.2. 회전근개가 찢어진 경우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라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3. 관절에 염증이 의심되는 경우관절내액을 채취해서 세균 유무 등을 검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인 소염진통제가 유용한 경우가 많고 때로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4. 동결견의 치료일차적으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급성 통증에 대해서는 냉찜질을, 만성 통증에 대해서는 온찜질을 합니다. 통증이 가라앉으면 적절한 운동을 통해 어깨 움직임을 넓혀 갑니다.

회전근개 파열 사진

회전근개 파열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다가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십견과 비슷하게 어깨에 통증이 있지만, 특징적으로 어깨를 돌릴 때 우두둑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어깨 통증이 생기면서팔 움직임이 둔해지는회전근개파열어깨에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의 네 개의 근육이 있는데 여기에서 시작한 네 개의 힘줄이 하나로 모이고 다시 어깨의 관절막과 합해진 다음에 어깨 뼈에 붙게 됩니다. 이들은 마치 하나의 힘줄처럼 보이며 팔을 회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팔뼈를 위쪽에서 덮고 있는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이 네 개의 힘줄을 '회전근개(Rotator cuff)'라고 부릅니다.이 '회전근개'는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뼈와 뼈 사이, 즉 어깨 뼈와 팔 뼈 사이를 지나다니며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끊어진 상태를 '회전근개 파열'이라고 합니다.파열 원인은 노화와반복적 충돌, 외상으로 발생회전근개 자체가 노화 등으로 인해 약해졌거나 돌출된 어깨 뼈와 반복적으로 충돌, 외상 등으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골프나 헬스, 스쿼시, 농구, 테니스 등 어깨에 무리가 되는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납니다.증상은 어깨 통증과팔 움직임 둔화가 나타나40-50대에 잘 나타나며 어깨나 팔의 통증, 팔을 들어올리기 힘든 증상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밤에 더 심해 잠들기 힘들고 팔을 돌리기 어려움, 쇠약감, 무력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손이 등 뒤로 잘 돌아가지 않는다.옷을 입고 벗을 때 어깨통증으로 인해 힘들다.운동 후 어깨 통증이 계속 된다.누우면 어깨 통증이 심해진다.팔을 움직일 때 걸리는 듯한 느낌이 있고 소리가 난다팔을 위로 들어올렸을 때 어깨 높이에서 극심한 통증이 있다.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있다가 팔을 한 바퀴 돌리면 통증이 없어진다.치료는 파열된 회전근개를 수술로봉합하거나 이식술을 시행함특징적인 증상이나 관절 운동 관찰, 자기공명영상장치 등을 통해 진단을 내립니다. 파열된 회전근개는 수술로 봉합하거나 다른 부분의 힘줄을 이식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증상이 약하거나 수술을 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진통소염제 투여, 관절운동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오십견과 회전근개 이상은 구분이 어려워 오십견으로 알고 지내던 환자 중 회전근개 파열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오십견으로 알고 있던 증상이 수 개월 지속된다면 회전근개 이상이 아닌지 검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골절클리닉

척추 압박 골절 사진

척추 압박 골절

목욕탕에서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은 A씨. 이쯤이야 괜찮겠지 하고 있다가 점점 더 아파오는 허리 통증 때문에 급하게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는데.. 진단명은 척추 압박골절!! 척추 압박골절은 특히 여성들에게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근골결계 질환입니다.척추 압밥 골절은 외부충격에 의해 척추가 손상된 경우척추 압박 골절은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척추가 깨져 주저 앉거나, 척추의 모양이 납작한 모양으로 골절된 상태 등을 압박 골절이라고 합니다. 압박 골절은 흔히 골다공증 환자에게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폐경기 후 여성 노인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압박골절의 원인은?압박골절은 뼈가 약해져 있는 골다공증 환자에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잘 나타납니다.척추가 상하로 짓눌릴 수 있는 충격을 받았을 때위에서 물건이 떨어져 맞았을 때앉을 때 의자를 빼어 땅바닥에 엉덩이 부분을 심하게 부딪혔을 때압박골절이 발생하면 심한 통증과함께 허리가 굽는 증상이 나타나엑스레이 상 척추가 여러 조각으로 금이 가 있거나 납작해 질 수 있으며, 신경이 눌릴 수도 있습니다. 등이나 허리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움직이거나 재채기 등으로 통증 악화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질 수도 있고, 점점 악화 되기도 합니다. 압박골절이 여러 척추에 발생하면 등이나 허리가 뒤로 굽는 후만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진단은 어떻게?진단을 위해 환자의 병력, 기저질환, 이학적 검사, 신경학적 검진을 시행합니다.영상검사는 단순방사선검사를 통해 특징적인 소견을 확인해야 합니다.이학적 검사상 손상부위의 심한 통증 및 압통(두드리거나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유발됨)이 있음을 확인해야 합니다.신경학적 검진에서는 마비나 하지 통증이 없음을 확인합니다.척추 압박 골절은 통증 관리,물리치료, 수술 등으로 치료환자의 상태, 손상 정도, 신경 손상 유무에 따라 통증 치료, 물리 치료, 수술방법이 있습니다.등-허리뼈보조기(TLSO) 혹은 과신전 보조기를 착용하고 2~4주 정도 침상 안정을 취합니다. 나이가 많은 노인에게 압박골절이 잘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존적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침대에서 누워 지내는 것은 노인에게 욕창, 폐렴,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크므로 유의해야 합니다.보조기 착용 시, 주의사항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보조기를 먼저 착용하고 일어나며, 활동 후 다시 침대에 누울 때도 완전히 침대에 눕고 나서 보조기를 풀어야 합니다. 침상안정이 권장되는 기간에는 과도한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수술을 하는 경우만약 단기간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거나, 척추뼈가 잘 아물지 않는 상황이라고 의심되거나, 2주간 보존적 치료를 한 뒤에도 심한 통증이 계속 된다면 전문의의 의견에 따라 추체성형술이라는 시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골절, 탈구, 염좌 응급처치 사진

골절, 탈구, 염좌 응급처치

정형외과에서 응급상황으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외상은 골절, 탈구, 염좌입니다.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시행함에 있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기도확보를 한 뒤 호흡기능과 순환기능을 최대한 잘 될 수 있도록 유지하여 환자상태가 안정된 후에 정형외과적 응급처치를 시행합니다.출혈 방지와 부목 고정하기모든 열상과 창상은 조기에 상처 부위를 거즈로 덮고 압박을 가하여 출혈을 방지해야 합니다. 개방성 골절은 손상부위에 거즈를 덮고 압박붕대로 감은 후에 적절한 부목을 대고 고정합니다.01. 환자체위 변경과 이송 전에 부목 고정환자 생명이 급박하게 위험하지 않는한, 모든 골절, 탈구, 염좌는 환자체위를 변화하거나 장소를 이동하기 전에 부목고정을 시행하여야 합니다.부목 고정 효과부목고정은 골절편 이동, 관절 전위, 연부조직 손상 등을 방지하고, 통증을 줄이며 환자 이송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모든 사지손상 환자에게는 손상정도에 관계없이 반드시 부목고정을 시행해야 합니다.부목 종류부목 종류는 공기부목, 나무부목, 진공식 부목, 박스부목 등이 있고 생활용품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즉, 단순히 손상부위의 운동을 제한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적절한 의료장비가 없는 상황에서는 현장 주위에 있는 각종 물품(신문지, 긴 자, 상자, 책 등)을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02. 부목 고정의 일반적인 사항옷을 벗기고 외상부위 노출: 골절이나 탈구가 의심되는 부위 피복을 모두 제거하여 개방창, 변형, 부종, 반상출혈 등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합니다.상처 보호 : 모든 상처는 부목을 대기 전에 거즈로 덮어야 합니다.부목 고정 후 체위변경: 치명적인 손상으로 인해 환자체위를 변화시켜야 할 때를 제외하고 환자를 움직이기 전에 손상부위에 부목고정을 합니다.골절부위 위 아래를 모두 고정: 부목고정을 할때는 반드시 골절부위를 포함하여 근위부와 원위부 관절을 모두 고정해야 합니다.부목에 눌리는 부위에 솜과 패드 등을 넣고 고정: 단단한 부목에 의하여 조직이 국소적인 압박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신체와 접하는 부목 접착면에는 솜이나 패드 등을 밑에 대고 고정합니다.손상받은 부위를 잘 지지: 부목에 손상부위를 위치시킬 때는 손상부위의 위치변화를 최소화 시키고, 부목에 완전히 고정될 때까지 손상부위를 양손으로 잘 받칩니다.사지를 일직선으로 잘 고정: 긴뼈가 골절되어 심하게 변형되었으면 원위부를 조심스럽게 견인하여 부목에 잘 맞도록 사지를 일직선으로 맞춥니다.일직선으로 펴지지 않으면 그대로 고정:견인중 변형된 사지가 일직선으로 잘 펴지지 않으면 변형된 위치대로 부목을 고정합니다.골절이 의심되면 항상 부목 고정: 골절이 확실하지 않더라도 손상이 의심될 때에는 언제나 부목을 이용하여 고정합니다.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골절편을 원래 상태로 복구시키기 위해 만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골절부위 정복과 복구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한 뒤 의료진이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환자 이송손상된 사지를 적절히 부목으로 고정한 후에는 환자를 들것으로 옮겨서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환자에게 적절한 자세는 손상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사지만 손상된 환자누운 자세보다는 뒤로 약간 젖힌 앉은 자세가 편안하지만 환자가 편안한 쪽을 선택합니다.하지 손상반드시 누운 자세로 옮기고, 하지를 바닥으로부터 15cm 정도 높여서 부종을 방지하도록 합니다.모든 손상부위는 가능하면 심장보다 약간 높여 주어야 합니다.손상된 사지는 절대로 들것 가장자리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합니다.손상부위에는 차가운 얼음물 주머니를 대서 통증을 감소시키고 부종을 방지할 수 있지만, 공기부목이나 두꺼운 부목장비 위에 얼음주머니를 올려 놓으면 효과가 없습니다.

중족골절 사진

중족골절

종골(calcaneus)이란 발뒤꿈치 바닥을 형성하는 뼈로, 7개의 발목뼈 중에서 가장 큽니다. 종골골절이란 발 뒤꿈치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간 경우를 말합니다. 사고나 추락에 의하여 골절이 발생합니다.골절 발생 원인은 자동차 사고나추락에 의해 발생자동차 사고나 추락에 의하여 골절이 발생하는데, 뒤꿈치가 지면과 닿는 부위의 중앙점이 발목 관절의 중앙점 보다 외측에 있으므로 뒤꿈치를 포함하는 골편이 외측 상방으로 전위됩니다. 발목이 삐끗하여 종골의 일부에서 골편이 떨어지기도 합니다.골절되면 발뒤꿈치통증과 부종이 나타나뒤꿈치 및 발목 부위가 심하게 붓고 압통, 변형 등이 나타나는데 내부 출혈이 심하다면 발 전체적으로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다른 부위의 손상으로 인해 뒤꿈치의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고, 반대로 뒤꿈치 통증으로 인해 다른 부위의 손상을 간과할 수도 있으므로 낙상 환자의 경우 반드시 종골 골절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의 손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합니다.진단은 X-ray로 확인종골의 일부만 떨어진 경우 단순 방사선 촬영을 통해 진단합니다. 하지만 관절면을 포함하는 골절인 경우에는 컴퓨터 단층 촬영까지 시행해야 합니다.골절의 정도에 따라비수술적 방법과 수술로 치료01. 비수술적 방법: 조기 운동 치료법관절면을 포함하지 않는 골절인 경우 대개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합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조기 운동 치료법이 있는데 거의 전위가 없는 골절, 고령, 활동 제한, 수술하기에 부적당한 환자 등에서만 선택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1) 다리를 올려놓고 24시간 정도 경과한 후부터 발목과 족부 운동을 시작합니다.(2) 3-5일 후, 통증이 감소하기 시작하면 하루에 수 차례 침상 가에 다리를 내려뜨리고 운동을 합니다.(3) 1 주일 후부터는 조금씩 체중 부하를 허용하여 4-8주에 전체중 부하 운동을 합니다.02. 수술적 방법관절면을 포함하는 심한 골절은 컴퓨터 단층 촬영을 통해 진단을 내리고 주로 수술적인 방법을 적용합니다.종골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부분이다 보니 종골골절이 된 경우 미세골절이 아닌 한 골절부위를 절개하여 스크류나 핀과 plate를 이용한 유합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종골골절은 뼈의 불유합(뼈가 안붙는)의 경우나 골수염만 조심한다면 크게 걱정할 부분은 없습니다.종골골절수술후 핀 제거는 통상적으로 사고일로부터 1년가량이 지난 후에 제거합니다.종골골절의 정도가 비교적 양호한 경우나 혹은 종골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일로부터 한두달 안에 핀을 제거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종골골절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 및 통원 치료 후에도 보행 시 통증이 오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절 사진

골절

골절 원인은물리적 충격에 의해 발생골절이 생기기 위해서는 상당한 물리적 충격이 가해져야 합니다. 이 물리적 충격이 직접 가해진 부분에 골절이 발생하게 됩니다.예를 들면, 자동차사고의 경우 운전석 전면에 무릎을 부딪힌 경우는 무릎골 골절이 빈번히 발생하게 되며, 간접적인 물리적 충격으로도 골절이나 탈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이 경우에 충격은 사지의 한쪽에 가해지지만, 손상부위는 충격이 가해진 곳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부위에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사지의 근위부에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손을 뻗은 자세로 추락한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광범위한 골절(손목뼈, 팔뼈 혹은 쇄골 등의 골절)입니다.골절 종류골절이나 사지손상에 대한 일차적인 검진상에서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나 연부조직의 손상 여부입니다. 연부조직의 손상에 따라서 골절은 개방성 골절과 폐쇄성 골절로 분류되게 됩니다.구분내용개방성 골절골절부위를 덮고 있는 피부와 연부조직이 손상되어 골절된 뼈가 보이는 경우육안적으로 골절된 뼈가 관찰되지 않더라도 골절부위에서 가까운 피부에 열상이나 창상이 있는 경우에는 개방성 골절로 간주해야 합니다.합병증 발생률이 높음폐쇄성 골절골절 부위 피부와 연부조직에 열상이나 창상이 없는 경우개방성 골절의 경우에는 출혈량이 많고, 외부로 상처가 들어난 상태로 외부 오염물이 골절부위로 감염되어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골절 치료골절치료는 골절된 부위를 정 위치로 바로 잡아서 뼈가 잘 붙도록 해서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데 있습니다. 골절은 환자의 연령, 전신상태, 손상정도, 손상부위 및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가벼운 보호(석고붕대, 석고부목) 및 관찰만 필요한 경우수술을 요하는 경우골절 치료 후재활치료가 중요!뼈가 붙게 되면 석고 붕대나 석고 부목 등 외부 고정 장치를 제거하고, 관절 운동을 시행합니다. 관절운동과 함께 손상된 사지의 기능 회복을 위하여 물리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운동은 환자 스스로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관절 운동 시작 전에 더운 찜질과 부드러운 마사지 및 전기치료, 더운 물에서의 목욕 등은 관절운동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골절 되었을 때 응급처치 요령뼈가 부러졌을 때는 움직이지 말아야 하고 도움을 받을 때까지 다친 사람이 편안하게 누워있도록 합니다. 다친 사람을 움직일 경우에는 부러진 뼈가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뼈가 부러진 부분과 동시에 위관절과 아래관절이 움직이지 않도록 함께 부목을 댄 후 움직여야 합니다.다리의 골절은 부목을 댄 후 환자를 눕게 한 뒤 이송하며 이 때 다리를 바닥으로부터 15cm정도 높여줌으로써 부기를 감소하고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화상클리닉

화상 흉터 사진

화상 흉터

화상흉터는 관절부위에 잘 발생주로 눈꺼풀, 콧구멍, 입술, 귓바퀴, 목, 사지의 관절부위의 화상에서 많이 생깁니다.화상이 치유된 후 4-6주경부터 평평하던 피부가 튀어 올라오고 딱딱해지고 불그스레해집니다.화상상처부위는 가렵거나 아프기도 하며 건조하여 쉽게 물집이 생기고 가피가 형성되기도 합니다.화상흉터의 종류화상을 입은 경우 발생하는 흉터는 아래와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분류내용담뱃불 흉터담뱃불 흉터의 경우 비교적 얕은 흉터이므로 일반적인 화상흉터에 비해 치료가 용이하고 치료 후 개선 정도도 좋습니다.켈로이드심한 소양감을 동반하면서 흉터가 점차 커져서 혹처럼 자라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개 흉터가 붉은 색입니다.비후성 흉터비후성 흉터란 다치고 나서 상처가 부풀어 올라온 흉터로 붉은색으로 두껍게 튀어나와 있어 켈로이드와 모양이 비슷합니다.구축성 반흔화상으로 피부의 넓은 부위가 손상을 입었을 때 상처 전체부위가 당겨지고 오그라지는 흉터를 말합니다.화상흉터 치료비수술적 치료수술적 치료레이저를 이용한 방법압박요법스테로이드 주사실리콘 겔 판Z-성형술(plasty)부분 혹은 전층 피부이식피판술 등 고려프락셀 레이저브이빔(V-beam) 레이저어펌 레이저01 - 담뱃불 흉터의 경우치료는 브이빔(V-beam)레이저를 이용하여 처음에는 2주 간격으로 치료하며 치료를 반복하여 경과가 좋아지면 3~4주 간격으로 기간을 좀 더 두고 치료하게 됩니다.최소 3개월에서 길면 6개월 정도의 치료기간을 요하게 됩니다.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 시술로 새로운 치료법인 프락셀, 어펌레이저를 이용하여 시술하실 수 있습니다.02 - 켈로이드와 비후선 반흔의 경우:반복하여 레이저 및 주사 요법으로 시행합니다.(1) 국소주사 요법주 간격으로 국소주사를 해주면 부푼 켈로이드 흉터가 가라 않습니다.① 5-FU와 블레오마이신 국소주사도 효과적입니다.② 5-FU와 트리암시놀론 국소주사 후 동시에 브이빔 레이저를 하기도 합니다.(2) 브이빔 레이저 치료법브이빔 레이저란 매우 짧은 시간 동안 고출력의 에너지가 방출되어 혈관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파괴시킴으로써 혈관성 병변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레이저를 말합니다.① 레이저가 통과하게 되는 위쪽의 피부와 주위의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으므로 흉이 남는 것과 같은 부작용의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② 혈관 확장증, 화연상모반, 혈관종, 켈로이드, 비후성반흔, 튼살,흉터등의 치료에 이용됩니다.(3) 냉동치료법액체질소를 이용하여 냉동치료를 할 수 있으며 대개 병변부위에 5-20초 정도 냉동액을 분사합니다.① 심하게 치료가 된 경우 수포와 심한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점차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안전합니다.② 수포의 발생은 2주정도 후에 호전됩니다.(4) 수술요법켈로이드 부분을 수술적으로 제거하고 봉합한 부위의 긴장을 줄여주면서 회복이 되면 켈로이드가 호전될 수 있습니다.① 켈로이드의 수술은 상박의 바깥쪽(예방주사 부위)과 가슴 앞쪽은 긴장이 심하므로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 잘하지 않습니다.② 귀부의 켈로이드나 제왕절개수술 흉터의 경우 좋은 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5) 압박 의류 사용부위에 따른 압박의류를 착용하는 것 좋습니다.구축성 반흔의 경우이 경우 흉터를 잘라낸 후 피부를 이식하거나 피판으로 결손 부위를 덮을 수 있고 간혹 Z 성형술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또 흉터와 인접한 정상피부를 피부 확장기로 늘인 다음 늘어난 피부로 결손 부위를 덮어주는 피부 확장수술이 이용되기도 합니다.화상흉터 치료 후 관리화상흉터 치료 후 관리구분관리법국소요법 후 관리주사부위의 국소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연고를 2-3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물접촉은 당일날 하여도 되나 손으로 만지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레이저 치료후 관리바로 물접촉이 가능합니다.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으나 수시간후에 호전됩니다.통증이 많이 불편하면 진통제를 복용합니다.냉동치료후 관리수일간 항생제 연고를 발라줍니다. 수포가 발생하면 수포를 제거하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수포가 터진 경우 항생제 연고를 잘 발라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수술 후 관리수술한 부위의 긴장을 줄여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수술부위에 반창고를 당겨서 붙어 봉합한 부위의 긴장을 물리적으로 줄여줍니다.봉합한 부위가 당겨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평상시 관리평상시에는 흉터연고(컨트라투벡스나 벤트락스겔, 실리콘 겔)를 바르거나 시카케어(실리콘 시트)등을 붙여 흉터가 부푸는 것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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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화상은 열, 수증기, 불, 뜨거운 물체, 햇볕 등의 열에 의해 피부가 손상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흔적도 없이 낫는 화상에서부터 심각한 장애를 남기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화상의 양상은 다양합니다.피부는 우리 몸의 방어막피부는 열이나 빛, 외상, 감염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역할과 함께 땀 분비를 통한 체온 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는 약 2.7kg 정도 되며, 우리 몸의 가장 바깥을 싸고 있는 기관으로 다른 어떤 장기보다 물리적 요인에 의해 직접 손상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화상의 중증도는 화상의깊이와 면적 계산화상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따지는 중증도는 화상의 깊이(정도)와 면적을 계산하여 결정합니다. 화상의 깊이는 1 도, 2도, 3도로 나눌 수 있고, 깊이에 따라 치료방침이 다르고 입원기준과 치료기간을 추정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면적은 %로 계산하는데 성인과 소아에서의 계산기준이 다르지만 대체로는 환자의 손바닥 면적을 1%로 추정계산하면 무리가 없습니다.1도 화상피부의 표면층만 손상된 상태피부는 붉게 변하지만 수포는 생기지 않음1도 화상은 가벼운 화상이나 일광욕 후에 생기는 화상에서 흔히 관찰됨2도 화상표피와 진피 일부의 화상진피의 아랫부분과 피하조직은 손상 받지 않음2도 화상에는 물집(수포)가 생기고 통증이 심함3도 화상진피의 전층이 손상되거나, 진피 아래의 피하지방까지 손상된 화상3도 화상을 입은 부분은 건조되어 피부가 마른 가죽처럼 되면서 색깔이 변함. (갈색 또는 흰색)응고된 혈관이 화상부위의 피부 아래에서 관찰될 수 있으며 피하지방이 보이기도 함말초신경과 혈관이 파괴되므로 3도 화상을 입은 부분은 감각이 없음2차 손상을 막는 응급처치1도 화상화상부위를 찬물 속에 잠시 동안 넣습니다. 찬물은 상처의 통증을 덜어줍니다. 찬 젖은 수건이나 얼음주머니도 효과가 있지만, 얼음 주머니를 상처에 바로 올려 놓지 않도록 합니다. 작고 가벼운 화상에는 붕대를 감을 필요가 없습니다.2도 화상물집은 터뜨리지 않도록 합니다. 부드럽게 붕대를 감아서 물집이 터지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합니다. 만약 물집이 터졌다면 상처가 물에 닿지 않도록 하고, 화상을 즉시 깨끗하고 마른 붕대로 감아 줍니다. 상처에 붙어있는 옷이 붙어 있다면 억지로 떼어내지 않도록 합니다. 억지로 떼어내다 상처에 감염이 되기 쉽기 때문에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3도 화상매우 심각한 상태로 상처는 거의 감염이 되어 있으며, 피부 이식이나 절단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전문의사의 도움 없이는 치료할 수 없습니다.2도 화상의 경우 물집의 크기가 크거나 면적이 20% 이상 넓은 경우와 모든 3도 화상은 반드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주사클리닉

태반주사요법 사진

태반주사요법

태반주사가 여러 곳에 이용이 되면서 미용과 웰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쯤 경험했을 듯 합니다. 태반주사는 태반을 이용해서 만든 주사제로 갱년기 증상 개선 및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태반의 영양과 각종 호르몬을주사제로 만든 태반주사태반의 역할은 엄마와 태아를 연결해주는 장기로, 태아에게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며, 태아의 노폐물을 배설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이물질 침입을 막아 주기도 합니다.태반은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의 좋은 성분을 주사제로 만들어낸 것이 태반주사입니다.태반주사의 효능1. 갱년기 증상 개선갱년기가 되면 여성 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저하되면서 안면홍조, 식욕부진, 만성피로, 소화불량, 우울증,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지속기간이나 강도에서 개인적 차이는 있으나 이러한 증상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약품 중 하나로 태반주사가 이용됩니다.2. 만성 간질환자의 간 기능 개선 개선간 기능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체외에서 유입되거나 체내에서 생성된 각종 물질들을 가공 처리하고 중요한 물질들을 합성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태반주사는 이러한 간 기능이 저하되는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등의 만성 간 질환자의 간 기능 개선을 위해 이용되는 약품 중 하나입니다.3. 기타기미, 미백, 피부건조증 완화 주름 개선 등의 피부미용 효과가 있습니다.태반 주사요법은어떻게 할까?1. 치료에 들어가기 전 신체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간 기능 수치, 호르몬 수치 등을 혈액검사로 확인합니다.2. 초기 치료과정은 3개월 동안 시행되며 주 3회 병원에 내원해 주사를 맞게 됩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서 피하주사, 근육주사, 혈관주사를 선택하게 됩니다.3. 초기 3개월의 치료과정이 끝나면 유지요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격주 또는 주 1회 치료를 받게 됩니다.태반 주사 주의사항간혹 용량이나 사용법 및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50여년간 치료제로 사용해온 일본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부작용은 가려움증과 주사 부위가 멍드는 정도가 있는데, 알레르기성 체질이나 신경이 예민한 경우에 나타나는 가려움증은 보통 일주일이며 증상이 사라지고, 피부 멍은 수 일 내에 정상으로 회복됩니다.태반 주사는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개인의 상태나 체질을 고려하지 않고 처방하거나 남용한다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태반 주사는 의약품으로 의사 처방과 감독 아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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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주사

히알루론산 연골주사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꾸어주는 줄만 알았던 히알루론산은 체내에서 연골과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완충작용의 기능도 있어 보통 무릎 연골주사에 이용됩니다.연골주사는 인체 관절액 성분과 유사한 히알루론산을 관절에 주사하는 것으로 마모된 연골 부위를 부드럽게 하는 윤활작용과 연골에 영양을 공급하며 관절을 보호하고 통증을 줄이는 치료방법입니다.특히 다른 치료와 약물 복용으로도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불편감 등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분들에게 시행되는 치료방법으로 관절강 내에 히알루론산 주사를 시행합니다.히알루론산 연골주사는 대게 일주일에 한 번씩, 총 3회에 걸쳐 주사를 맞으며 그 즉시 효과가 나타나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효과가 나타납니다. 개인마다 다르지만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효과가 지속됩니다.히알루론산 연골주사의 특징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 대게 6개월~1년 정도 효과가 지속됩니다.10~15분 정도의 짧은 시술 시간으로 부담이 적습니다.일시적인 통증은 있을 수 있지만, 그 외에 심각한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히알루론산 연골주사의 적응증무릎관절의 골관절염인 경우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불편감, 관절운동이 제한된 경우무릎관절 전치환술을 적용할 정도로 심하지 않은 경우무릎관절 전치환술을 적용할 수 없는 경우이전 무릎 수술로 관절염이 있는 경우히알루론산 연골주사의 주의사항히알루론산 연골주사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시술 전에는 정확한 병력(알레르기, 임신이나 수유 여부, 감염, 피부질환 등)을 제공해야 합니다.또한, 시술 직후에는 목욕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2일 정도는 무리한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의 관절에 체중을 싣는 행위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